2007년 03월 13일
오만과 편견과 캐리비안의 해적.. 키이라 나이틀리,

2006년 개봉한 '오만과 편견'은
영국계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한 영화입니다.
워낙 유명한 고전이다보니,
영화랑 드라마로 몇차례 만들어졌습니다만..
'키라 나이틀리'의 2000년대 편견녀 '엘리자베스'도 매우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그녀는 고전 시대극에 출현하기에는 세련된 미모를 가졌는데..
그점이 오히려 엘리자베스 역할에 더 잘 어울렸나 모르겠군요.

편견녀와 오만남..
편견과 오만이 걷히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짧은 시간에 러브스토리에 치중하다보니,
엘라자베스는 별로 안 편견스럽고, 미스터 다아시도 별로 안 오만합니다만..
그림같은 장면장면은 매우 아름답더군요.


미중년 조니텝과 놀더니..

해적질도 서슴치않는 여전사로 변신합니다. 컥..(캐리비안의 해적)
조니텝말고도 연인으로 등장한 레골라스 브랜도 볼룸의 영향일까요?
같은 배우인걸 알고 깜짝놀랐습니다.

실은,
킹아더(졸지않고는 끝까지 보기 힘들었던..)에서 야만족 여족장 기네비어로까지 등장한 적도 있습니다.
맙소사..

오만과 편견에서 그렇게 사랑스럽게 나온 그녀가
몸에 문신을 하고, 이도류를 휘두른 적도 있다니..
배우이긴 합니다만..
역시 여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동물입니다. --;;;
참고로 키이라 나이틀리는 러브액츄얼리같은 영화 말고도 '스타워즈 에피소드1에서
시녀로 단역출현하기도 했다는군요.
개인적으론 그녀는 멜로물에만 나왔으면 합니다만.. -_-;;

다른, 재밌는 점은 오만과 편견에서
엘라자베스(키라 나이틀리)에게 청혼했다가 퇴짜 맞은
쪼다 미스터 홉킨스(톰 홀랜더)가..

캐리비안의 해적2 에선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를 교수형으로 협박하는
로드 베켓으로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이름도 같은 여주인공 엘리자베스를 '키이라 나이틀리'가 연기했고..
시대도 비슷한데..
'캐리비안의 해적'은 실은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미스터 홉킨스의 복수극이였나 봅니다. :)
# by | 2007/03/13 22:36 | 이것저것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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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나이틀리에 대해 E! Entertainment 였던가 어딘진 잘 기억 안나는데 타블로이드 언론사에서-_- 했던 얘기는 '옆집 여자 같지만 레드 카펫 위에선 누구도 어찌 하지 못한다'라고 했지요.
나 티스토리 초대장이 있을텐데...
캐리비안에서의 키이라는 첨엔 참 어색했는데..
뭐, 3까지 보니 나름 어울리는듯도 해요 :)